국적 / 입학시기 | 대학 | 전공 |
일본 / 2014년 | 죠치/소피아대학 | 교양학부 (FLA) |
1 | 종합평가 (★★★★★) |
출원단계부터 특수한 학과이기 때문에 다른 학과와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교수진과 강의내용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함. 특히, 학생들도 해외경험이 있는 사람과 유학생 등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을 알 수 있음. 최초 2년간은 대부분 기초교양과목 등으로 시간표가 짜여짐. 단위(학점)이수계획을 잘 세우면 3년차부터는 좋아하는 강의를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음. Liberal Arts를 내걸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깊이하는 것 보다는 다각적인 사고방식과 다양성으로의 적응,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분석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함. 어떤 의미에서는 세계 어디에서 활약하더라도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에 교양학부에 입학하겠다는 것은 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음. 수업 밖에서도 교수님의 사무실에서 언제든지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분위기이며 지식을 넓히고 싶은 학생에게는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함. 졸업 후에는 취직, 창업, 대학원 등 다양한 길이 있지만 대부분은 취직을 함. |
2 | 강의/수업 |
최초 2년간은 좋아하는 교수님이나 분야를 발견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보통 2학년 말 쯤에 최종적인 major(전공)을 정하게 되는데, bulletin을 잘 확인하고 빨리 이수계획을 세워놓는 편이 좋음. 강의내용은 굉장히 다양함. 교양학과 내에서도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있고, 전공의 벽을 넘나드는 이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흥미있는 강의를 전공에 관계없이 이것저것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 학과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은 천차만별. 최초 2년간은 본인과 맞는 교수님 찾기, 다양한 강의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과제, 강의 중의 분위기, 단위(학점) 등도 교수님에 따라 제각각임. 선배나 동기들과의 정보공유도 중요함. 아무튼 교수님 스타일에 관계없이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자주성/자발성이 없는 학생은 호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점임. 강의도 기본적으로는 교수님으로부터 학생에게 이어지는 일방통행이 아닌, 세미나(ゼミ)처럼 discussion을 하기도 하고 강의 중에 학생이 발언을 하는 것도 환영받는 분위기임. 발언을 많이 하면 얼굴과 이름을 기억해 주시기 때문에 나중에 상담하기도 쉬움. |
3 | 연구실/세미나(ゼミ) |
이 학과에서는 세미나(ゼミ)나 연구실과 같은 명칭의 것은 존재하지 않음. 졸업논문도 없음. 대신 졸업하기 위해서는 400레벨의 코스(숫자는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를 들어야 함. 400레벨의 코스는 세미나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학생의 자주적인 활동으로 진행됨. 이것도 교수님과 강의에 따라 제각각이라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은 독자적인 조사(논문과 필드워크)를 통한 topic에 대해 paper를 쓰거나 presentation을 하거나 debate를 하는 식임. 400레벨이 되면 교수는 학생의 발전/성과에 대해 거의 지적을 하지 않음. 물론 상담에는 응해주지만 자신이 정한 topic에 관해 어떠한 approach로 성과물을 완성시킬 것인가는 스스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음. 이 때 인터뷰 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맥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약 인터뷰 등의 필드워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서둘러 SNS 등을 통한 앙케이트를 실시할 필요가 있음. Topic에 따라서는 가두 인터뷰 방법 등을 조사해 놓는 것도 좋음. |
4 | 취직/진학 |
취직 실적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일본사회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취직활동에 관해서는 학과 내부의 서포트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음. 특히 교양학부는 대학 안에서도 그다지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4년간 갈고 닦은 자주성을 여기서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자발적으로 대학 커리어센터를 찾아가서 인턴이나 학내설명회 정보를 입수하는 편이 효율적임. 교양학부를 나와서 일본에서 취직을 하는 경우, 특히 세미나(ゼミ)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면접이나 ES를 작성할 때 곤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FLA에서 배우는 것은 내용뿐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자세, 사고방식, 어프로치 등을 전반적으로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생각함. 무엇을 배웠는가?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둘 필요가 있음. 나의 장점, FLA의 장점을 명확하게 이해한 상태라면 문제없다고 생각함. |
5 | 입지/시설 |
가장 가까운 역은 요츠야역임. 마루노우치선과 난보쿠선도 연결되어 있음. 도심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간에 매우 편리하고 신주쿠도 츄오선으로 10분정도밖에 안걸림. 고지마치 출구를 나와서 교차로만 건너면 바로 대학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시간대의 전철을 타지 않는 이상 지각하는 경우는 없음. 학교 주변에는 놀만한 곳은 별로 없지만 밥 먹을 곳은 많이 있음.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가게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함. 술마시러 갈 때는 거의 요츠야나 신주쿠쪽으로 감. JR츄오선, 소부선이 지나고 있기 때문에 오챠노미즈와 아키하바라까지도 금방 갈 수 있음. 시나노마치도 가깝기 때문에 배팅센터나 구장도 가까움. 아무튼 신주쿠가 가깝기 때문에 뭘 하기에는 굉장히 편리한 편임. 캠퍼스에는 도서관, 카페테리아가 3개씩, 와이파이 이용 가능한 area가 도서관을 포함해서 6군데 정도 있음. 교실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함. 컴퓨터실은 2호관, 도서관 그리고 도서관 뒷편에 있음. 대학 홈페이지에서 이용상황이나 오픈시간 등도 확인 가능함. 교양학부에 대해서는, 교실은 그다지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학부 학과마다 교실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학사에서 배정해주는 교실은 대체로 멀거나 좁은 경우도 있음. 직접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면 바꿔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 불편하면 변경요청을 해보는 것도 좋음. 도서관은 24시간이 아님. 컴퓨터실은 2개가 있고, 점심시간 끝난 직후는 빈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음. 도서관 지하에는 학생 라운지가 있고 미팅 등을 하기에도 수월함. 과제와 시험공부를 할 때는 도서관이 캠퍼스 내에서는 가장 편리함. 교양학부는 기본적으로 방대한 양의 영어자료를 읽어야하는데 대학도서관에는 풍부한 해외원서가 갖추어져 있음. 내가 찾는 도서가 없는 경우에는 접수처에 상담하면 어떻게든 해결해 줌. 인터넷이나 전자저널 등의 사용법도 알려줌. |
6 | 교우관계/학생생활 |
Home room이라고 하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사람과 매일 만난다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수업 특성상 Group work가 많기 때문에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함. 인간관계에 대해서 불안함이 있다면 써클이나 부활동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함. 캠퍼스 안에서의 연애에 대해서는 학과내에서 사귀는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함. 교양학과는 격리되어있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전학부공통과목 등을 수강하지 않는 이상 강의에서 타학과의 학생과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음. 강의가 전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커뮤니티가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입학하고 바로 레크리에이션 캠프를 간다거나 필수강의에서 Group Work를 하는 것을 통해 잘 만나는 것 같음. 친구를 늘리는 것은 강의를 통해서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써클 등에서 타학부, 특히 영어계열의 학부로부터 적대시되기 쉬움. ‘영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 중에 ‘영어로 배우는’ FLA생에 대해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 것 같다고 느꼈음. 써클에 들어갔긴 했지만 이런 사람들의 텃세때문에 써클 자체를 1년도 하지 않고 그만둔 경험이 있음. 하지만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4년간 이런 사람을 써클이나 부활동에서 한번도 만나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있더라도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써클을 찾거나 하는 식으로 극복해도 된다고 생각함. 아르바이트에 대해서는 캠퍼스 입지가 좋기 때문에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함. 추천하는 아르바이트는 뒷편에 있는 호텔 뉴오오타니임. 홈페이지 구인란에서 모집여부는 확인할 수 있고, 사회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스킬이나 마음가짐 등을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함. 캠퍼스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 교내 아르바이트도 있긴 있음. 도서관직원이나 시험관리원 등을 게시판 등으로 모집함. 타학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교수님의 TA(Teaching Assistant)로서 근무하는 친구도 있음. |
7 |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 |
1, 2년차에는 필수과목으로 거의 모든 시간표가 짜여짐. 남은 부분을 좋아하는 과목이나 교수님을 찾는데에 사용하면 좋음. 최종적으로 졸업에 필요한 이수강좌라고 하는 것이 몇 종류가 있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자신의 적성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음. 필수과목은 작문계열과 PT계열이 있고, 둘다 3, 4학년 때의 공부를 위해서 매우 유용한 기술임. 단순히 쓰는 능력과 말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Group Work와 논문을 읽는 능력도 익힐 수 있음. 부담은 좀 되지만 그걸 이겨내면 그 이후의 과제에 부담이 줄어들게됨. 유학을 가고 싶은 경우 GPA기준 평가가 있기 때문에 성적관리에 주의가 필요함. 2년차의 끝무렵에 전공을 정함. 그 후 변경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해 1, 2학년 때의 경험을 통해 신중히 판단해야함. 전공에 따라 필요한 이수강좌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도 bulletin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음. 3, 4년차에는 좋아하는 강의를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듣고싶은 강의와 필수강의를 들으면서 단위(학점)을 채워나감. 400레벨은 빨리 끝내는 편이 취업활동과 졸업을 생각하면 좋음. 3학년 때도 400레벨 이수는 문제없음. |
출처 : みんなの大学情報 (https://www.minkou.jp) |
국적 / 입학시기
대학
전공
일본 / 2014년
죠치/소피아대학
교양학부 (FLA)
1
종합평가 (★★★★★)
출원단계부터 특수한 학과이기 때문에 다른 학과와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교수진과 강의내용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함. 특히, 학생들도 해외경험이 있는 사람과 유학생 등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을 알 수 있음. 최초 2년간은 대부분 기초교양과목 등으로 시간표가 짜여짐. 단위(학점)이수계획을 잘 세우면 3년차부터는 좋아하는 강의를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음. Liberal Arts를 내걸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깊이하는 것 보다는 다각적인 사고방식과 다양성으로의 적응,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분석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함. 어떤 의미에서는 세계 어디에서 활약하더라도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에 교양학부에 입학하겠다는 것은 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음. 수업 밖에서도 교수님의 사무실에서 언제든지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분위기이며 지식을 넓히고 싶은 학생에게는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함. 졸업 후에는 취직, 창업, 대학원 등 다양한 길이 있지만 대부분은 취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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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수업
최초 2년간은 좋아하는 교수님이나 분야를 발견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보통 2학년 말 쯤에 최종적인 major(전공)을 정하게 되는데, bulletin을 잘 확인하고 빨리 이수계획을 세워놓는 편이 좋음. 강의내용은 굉장히 다양함. 교양학과 내에서도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있고, 전공의 벽을 넘나드는 이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흥미있는 강의를 전공에 관계없이 이것저것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 학과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은 천차만별. 최초 2년간은 본인과 맞는 교수님 찾기, 다양한 강의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과제, 강의 중의 분위기, 단위(학점) 등도 교수님에 따라 제각각임. 선배나 동기들과의 정보공유도 중요함. 아무튼 교수님 스타일에 관계없이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자주성/자발성이 없는 학생은 호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점임. 강의도 기본적으로는 교수님으로부터 학생에게 이어지는 일방통행이 아닌, 세미나(ゼミ)처럼 discussion을 하기도 하고 강의 중에 학생이 발언을 하는 것도 환영받는 분위기임. 발언을 많이 하면 얼굴과 이름을 기억해 주시기 때문에 나중에 상담하기도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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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세미나(ゼミ)
이 학과에서는 세미나(ゼミ)나 연구실과 같은 명칭의 것은 존재하지 않음. 졸업논문도 없음. 대신 졸업하기 위해서는 400레벨의 코스(숫자는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를 들어야 함. 400레벨의 코스는 세미나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학생의 자주적인 활동으로 진행됨. 이것도 교수님과 강의에 따라 제각각이라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은 독자적인 조사(논문과 필드워크)를 통한 topic에 대해 paper를 쓰거나 presentation을 하거나 debate를 하는 식임. 400레벨이 되면 교수는 학생의 발전/성과에 대해 거의 지적을 하지 않음. 물론 상담에는 응해주지만 자신이 정한 topic에 관해 어떠한 approach로 성과물을 완성시킬 것인가는 스스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음. 이 때 인터뷰 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맥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약 인터뷰 등의 필드워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서둘러 SNS 등을 통한 앙케이트를 실시할 필요가 있음. Topic에 따라서는 가두 인터뷰 방법 등을 조사해 놓는 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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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진학
취직 실적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일본사회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취직활동에 관해서는 학과 내부의 서포트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음. 특히 교양학부는 대학 안에서도 그다지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4년간 갈고 닦은 자주성을 여기서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자발적으로 대학 커리어센터를 찾아가서 인턴이나 학내설명회 정보를 입수하는 편이 효율적임. 교양학부를 나와서 일본에서 취직을 하는 경우, 특히 세미나(ゼミ)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면접이나 ES를 작성할 때 곤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FLA에서 배우는 것은 내용뿐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자세, 사고방식, 어프로치 등을 전반적으로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생각함. 무엇을 배웠는가?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둘 필요가 있음. 나의 장점, FLA의 장점을 명확하게 이해한 상태라면 문제없다고 생각함.
5
입지/시설
가장 가까운 역은 요츠야역임. 마루노우치선과 난보쿠선도 연결되어 있음. 도심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간에 매우 편리하고 신주쿠도 츄오선으로 10분정도밖에 안걸림. 고지마치 출구를 나와서 교차로만 건너면 바로 대학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시간대의 전철을 타지 않는 이상 지각하는 경우는 없음. 학교 주변에는 놀만한 곳은 별로 없지만 밥 먹을 곳은 많이 있음.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가게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함. 술마시러 갈 때는 거의 요츠야나 신주쿠쪽으로 감. JR츄오선, 소부선이 지나고 있기 때문에 오챠노미즈와 아키하바라까지도 금방 갈 수 있음. 시나노마치도 가깝기 때문에 배팅센터나 구장도 가까움. 아무튼 신주쿠가 가깝기 때문에 뭘 하기에는 굉장히 편리한 편임.
캠퍼스에는 도서관, 카페테리아가 3개씩, 와이파이 이용 가능한 area가 도서관을 포함해서 6군데 정도 있음. 교실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함. 컴퓨터실은 2호관, 도서관 그리고 도서관 뒷편에 있음. 대학 홈페이지에서 이용상황이나 오픈시간 등도 확인 가능함. 교양학부에 대해서는, 교실은 그다지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학부 학과마다 교실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학사에서 배정해주는 교실은 대체로 멀거나 좁은 경우도 있음. 직접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면 바꿔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 불편하면 변경요청을 해보는 것도 좋음. 도서관은 24시간이 아님. 컴퓨터실은 2개가 있고, 점심시간 끝난 직후는 빈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음. 도서관 지하에는 학생 라운지가 있고 미팅 등을 하기에도 수월함. 과제와 시험공부를 할 때는 도서관이 캠퍼스 내에서는 가장 편리함. 교양학부는 기본적으로 방대한 양의 영어자료를 읽어야하는데 대학도서관에는 풍부한 해외원서가 갖추어져 있음. 내가 찾는 도서가 없는 경우에는 접수처에 상담하면 어떻게든 해결해 줌. 인터넷이나 전자저널 등의 사용법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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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학생생활
Home room이라고 하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사람과 매일 만난다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수업 특성상 Group work가 많기 때문에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함. 인간관계에 대해서 불안함이 있다면 써클이나 부활동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함. 캠퍼스 안에서의 연애에 대해서는 학과내에서 사귀는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함. 교양학과는 격리되어있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전학부공통과목 등을 수강하지 않는 이상 강의에서 타학과의 학생과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음. 강의가 전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커뮤니티가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입학하고 바로 레크리에이션 캠프를 간다거나 필수강의에서 Group Work를 하는 것을 통해 잘 만나는 것 같음. 친구를 늘리는 것은 강의를 통해서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써클 등에서 타학부, 특히 영어계열의 학부로부터 적대시되기 쉬움. ‘영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 중에 ‘영어로 배우는’ FLA생에 대해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 것 같다고 느꼈음. 써클에 들어갔긴 했지만 이런 사람들의 텃세때문에 써클 자체를 1년도 하지 않고 그만둔 경험이 있음. 하지만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4년간 이런 사람을 써클이나 부활동에서 한번도 만나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있더라도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써클을 찾거나 하는 식으로 극복해도 된다고 생각함. 아르바이트에 대해서는 캠퍼스 입지가 좋기 때문에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함. 추천하는 아르바이트는 뒷편에 있는 호텔 뉴오오타니임. 홈페이지 구인란에서 모집여부는 확인할 수 있고, 사회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스킬이나 마음가짐 등을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함. 캠퍼스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 교내 아르바이트도 있긴 있음. 도서관직원이나 시험관리원 등을 게시판 등으로 모집함. 타학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교수님의 TA(Teaching Assistant)로서 근무하는 친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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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에서 배우는 내용
1, 2년차에는 필수과목으로 거의 모든 시간표가 짜여짐. 남은 부분을 좋아하는 과목이나 교수님을 찾는데에 사용하면 좋음. 최종적으로 졸업에 필요한 이수강좌라고 하는 것이 몇 종류가 있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자신의 적성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음. 필수과목은 작문계열과 PT계열이 있고, 둘다 3, 4학년 때의 공부를 위해서 매우 유용한 기술임. 단순히 쓰는 능력과 말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Group Work와 논문을 읽는 능력도 익힐 수 있음. 부담은 좀 되지만 그걸 이겨내면 그 이후의 과제에 부담이 줄어들게됨. 유학을 가고 싶은 경우 GPA기준 평가가 있기 때문에 성적관리에 주의가 필요함. 2년차의 끝무렵에 전공을 정함. 그 후 변경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해 1, 2학년 때의 경험을 통해 신중히 판단해야함. 전공에 따라 필요한 이수강좌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도 bulletin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음. 3, 4년차에는 좋아하는 강의를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듣고싶은 강의와 필수강의를 들으면서 단위(학점)을 채워나감. 400레벨은 빨리 끝내는 편이 취업활동과 졸업을 생각하면 좋음. 3학년 때도 400레벨 이수는 문제없음.
출처 : みんなの大学情報 (https://www.minkou.jp)